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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쌀쌀"…10월 아침 기온 뚝, 일교차 최대 15도

한지훈 기자2026.10.02
"올가을 들어 쌀쌀"…10월 아침 기온 뚝, 일교차 최대 15도
찬 공기 남하에 하루 새 5도 급락…서울·인천 12도 10월의 문이 열리자마자 찬 가을 공기가 전국을 덮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1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졌다. 전날인 9월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11~20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평년 수준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을 보면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5도, 광주 16도를 기록했고,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대구(24도)와 울산(23도), 창원(23도), 제주(23도)만 20도 중반대를 유지했다. 낮 기온 역시 30일 26~30도에서 1일 20~25도로 뚝 떨어졌다. "하루 만에 8도까지"…순간풍속 55㎞ 강풍까지 겹쳐 체감 온도 더 낮아 기온 하락과 함께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 추위는 한층 두드러졌다. 1일 아침 기온은 지역에 따라 8도까지 떨어질 수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함께 불었다. 중부내륙 지역의 일교차는 최대 15도에 달해, 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인한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주 산지 등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다. 10월 2일엔 아침 5도까지…전국 대부분 10도 이하로 쌀쌀한 흐름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10월 2일에는 전국 최저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층 더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다수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 범위로 예보됐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며 건강 관리 유의가 당부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세종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울산 12도, 창원 13도로 집계됐다. 주말엔 '서리'까지…강원·경북 산지는 5도 이하 3일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5도 이하까지 낮아진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가 건조한 날씨도 함께 나타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는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여전히 15도 안팎에 달해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가 계속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등 도심에서는 아침 기온이 12도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 속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낮과 밤 기온차 최대 15도"…일교차 건강관리 당부 이번 한파성 추위의 가장 큰 특징은 낮과 밤 사이의 극심한 기온차다. 중부지방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외투가 필수인 반면 낮에는 여전히 20도를 웃도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런 큰 일교차가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아침저녁 외출 시 겉옷을 꼭 챙기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월 첫 주말을 기점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출근길 시민들은 당분간 가벼운 외투를 챙기는 것은 물론, 큰 기온차로 인한 컨디션 관리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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